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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간지
후후후
옥창준 군이 파일을 구해주었습니다.
중세 배경에다가 국제관계학 이론이라 다시 읽어도 내용이 너무 낯서네요=ㅅ= 내일 봐요!
후기? 는 아니고, 그냥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던 게 있어서ㅋㅋㅋ 세미나 후반부에, 국민국가가 역사적 대안으로서 승리를 굳힌 시점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틸리의 전쟁과 국가형성에 대한 논의 틀로는 절대주의 국가의 등장을 잘 보여주지만, 절대주의 국가에서 국민국가로의 이행의 문제를 잘 설명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어요. 그래서 집에와서 최갑수 옹의 논문을 찾아봤어요. 좋은 논문이니 기회가 되면 읽어보시길! 여튼 하고 싶었던 말은.. 이 논문에 따르면 제 궁금증이 조금 명쾌하게 해결이 되는데 최갑수 교수는 절대주의 국가와 국민국가 모두를 '근대국가'라는 보다 상위의 개념의 하위 범주들로 보고 논의를 전개하고 있네요. 여기서 절대주의 국가가 포괄하는 범위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자본화된 강압'..
틸리와 굿윈을 연결하는 단계에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베트남 사례도 다루고 있으니 금상첨화! Tilly Tally: War-Making and State-Making in the Contemporary Third WorldBrian D. Taylor and Roxana BoteaSyracuse University Does the war-making ⁄ state-making thesis, most associated with Charles Tilly, apply in the developing world If so, how? This essay reviews the bellicist literature and offers an explanation for variation in state capa..
역시 전상인 선생 논문에 나온...ㅎㅎ 짧아서 좋군요. 올리고 나서 다시 보니, 요 잡지에 틸리 책 리뷰하는 글이 하나 더 있네요. 골드스톤에 이어 무려 스틴치콤!
최갑수, 제국에서 근대국가로,
오랜만의 발제로군요!